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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토피아 쉐도잉' 번외편 (제프스터디 어린왕자 독해 인강)
    주토피아 쉐도잉 2020. 1. 22. 00:14

     

     

    딱 이 장면까지 쉐도잉 공부를 했다.

    속도가 더딘 이유는...

    내가 만든 대본은 넷플릭스랑 유튜브 자막이라

    대부분 의역인데 모르는 단어 뜻을 찾아서
    문장을 봐도 이게 왜 이소린 가 싶은
    대사가 많아서 자꾸만 공부를 더 하게 되는데

    단어가 주어져도 제대로 해석이 안되니..
    이렇게 쉐도잉 해서 뭐하나 싶어서

    당장 내 공부의 목표는 유창하게
    영어를 떠드는 게 아니기 때문에!

    유튜브로 독해법을 좀 찾아보다가
    우연히 제프스터디 독해 샘플 20강을 봤고

    너무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이거 한 권 공부하면

    어느 정도 감은 잡히지 않을까 싶어서이다 

    (지원받은 거 아니에요 내돈내산 후기)

     

     

    지금 40강 좀 넘게 봤나?
    아무튼 설명을 진짜 쉽게 해 주시고

    어린 왕자도 안 읽어봐서 더 재미있게 공부가 된다.

    독해는 끊어 읽기가 중요하다.
    선생님이 가끔 고등어에 비유해서 토막 내서

    해석하라고 설명해주신다.

    강의도 재밌게 하려고 노력 많이 하시는 것 같다

    유명한 야**, 시*** 같은 유명한 인강도 고민했는데

    야**는 안 들어봤고 시***은 2년 전인가

    홈쇼핑에서 평생 패키지로 구매했었는데

    그것도 그냥 평생 아니라 출석일수를 채워야 되는데 

    재미가 없어서 다 못 듣고..
    결국 출석일수도 못 채워서 강의는 종료됨..^^..

    나한테는 좀 안 맞았던 걸로... 

    근데 이거 독해는 일단 재미있다
    12개월 동안 들을 수 있고

    가격은 25만 원? 정도 했던 거 같다.

    가격 때문에 많이 고민했는데
    강의가 400강 좀 넘게 있고

    지루하지 않게 짧게 짧게 강의해주신다

    강의 시작 전에 항상 키포인트를 잡아주시고
    수업을 진행하시는데

    잠깐 멈추고 키포인트 잡아주신 내용대로
    먼저 독해해보고 그다음 수업을 듣는다.
    그리고 자기 전에는 유튜브로

    어린왕자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자는데 

    내가 공부한 데까지는 들으면
    다 해석이 되는 신기한 경험..

    그리고 말하기도 중요하니 읽는 연습도 하고 있는데

    오디오북이 도움이 많이 된다.
    듣고 읽기 연습도 틈틈이 해주기

    공부는 지루하지 않아야 꾸준히 할 수 있고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습관이라고 했다.
    어떤 방식이든 꾸준한 습관을 

    들이는 게 가장 중요한 듯
    내가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보완하려고 노력하고 천천히
    조급해하지 말고 영어 실력을 늘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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