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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피아’ 영어 쉐도잉 2일차 (공부법)주토피아 쉐도잉 2020. 1. 3. 23:02
수많은 애니메이션 중에 주토피아를 선택한 이유는
유튜브에 쉐도잉 자료가 너무 잘 되있어서 였다.
유튜브에 “주토피아 쉐도잉” 이라고 검색하면 한 문장씩
100번을 쉐도잉 할 수 있는 채널이 있다.
주토피아 이외에도 영화나 미드도 있다.나는 주로 넷플릭스랑 병행해가며 보는데
넷플릭스 어학 모드로 공부할 수 있는 기능을 크롬에서
추가로 다운로드하면 짧게 구간 이동도 가능하고
영한 자막을 동시에 볼 수도 있다.안타깝게도 주토피아는 영어 자막은 지원되지 않는다
그래서 대본 프린트는 필수우선 한글 자막으로 영화 한 편을 딸과 함께 다 보고
모르는 단어 숙어 찾아 대본을 정리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오는 대본은 거의 영어 대사만 있어서 한글로 번역도 넣고 모르는 단어 정리도 했다.
(나는 영어 까막눈ㅋㅋㅋㅋ)한 문장씩 듣고 끊어서 읽는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 / “ 로 끊어 줬다. 이렇게 체크를 해 놓고 들으면
좀 더 잘 들리는 느낌(?)
해석은 유튜브랑 넷플릭스 해석 위주로 정리했고
#1 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내 나름대로
씬을 구분해서 나눠 놓은 것이다
한 문장씩 익숙해지면 #1 씬을 전체적으로 쉐도잉
이런 식으로...아직 공부 시작 단계라 체계가 잡히지도 않았고
더 해봐야 요령도 생길 것 같다우선 매일 습관을 들이는 것..
나한테는 그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매일 30분 진도를 못 나가고 하품 찍찍하고
앉아있더라도 30분은 콤푸타 앞에 앉아있기씬1은 아이들이 연극하는 씬이라 대사도
빠르지 않고 쉬웠는데 씬2로 넘어가면
쥬디 엄마 아빠 대사가 나오는데
나한테는 좀 빠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드로 공부하는 분들 정말 대단하다
애니도 버거움ㅋㅋㅋㅋㅋ오늘은 씬3를 목표로 했으나
씬2까지 겨우 하고
1 - 2 반복 쉐도잉 했다
씬1도 완벽하진 않지만 몇 번 반복하면 확실히
따라 하기는 쉬워지고 몇몇 대사는 저절로 외워져
대본을 보지 않아도 화면을 보고 할 수 있다
확실한 건 미드보다는 10배 쉬워요ㅠㅠ
미드로 쉐도잉 했다가 포기한 분들 저랑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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